2014년 7월 10일 목요일

정말 좋은 작품과 (7.12) Kirchner


그렇지 않은 작품의 차이는 정말 작다. 정말 와닿고, 그래서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.


자기 스스로 즐기면서도, 자신의 기쁨, 환희, 절망, 슬픔 이 모든 걸 담았을 때 걸작이 나온다는
강호의 말, 공감이 된다.


매일 아침 두 시간씩 운동을 하며 자기 단련을 했던 아키라나
울트라 마라톤을 몇 차례나 완주한 하루키 같은 사람들이 있는
만만치 않은 세계.


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 것.
자기만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것. 수현이의 작품도 생각나고, 단편 영화 <춘정>이 생각난다.

생각을 많이 할 필요는 없다.
계속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거.